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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국방 관계자들이 모여 북핵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미일 안보회의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우리측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국방부 켈리 맥사멘 아태안보차관보, 일본 방위성 마에다 사토시 방위정책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북핵과 미사일 대응 공조방안과 군사교류·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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