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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AI'진정 국면'…추가 확산 방지 만전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AI 의심신고가 2건 접수되고 야생 조류의 확진 건수도 없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어제 AI 의심신고는 강원도 인제와 나주에서 각각 한 건씩 접수됐습니다.
야생조류의 확진건수는 발생하지 않아 총 36건입니다.
현재까지 누적된 살처분 가금류는 3천 54만 마리로 전날보다 21만 마리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방역당국은 AI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시군 단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산과 경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우수 방역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또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매일 소규모 농가 약 4천 곳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달걀 생산량이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자 신선란과 달걀 가공품을 수입할 때 무관세를 적용하는 가운데 정부는 제과협회와 계란 수입 및 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구체적인 할당 계획은 내일 중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항공편으로 수입되는 신선란의 판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항공료 지원에도 나서는데 정확한 지원 수준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AI 여파로 타격을 입은 달걀 생산 기반을 회복하기 위해 알을 낳는 산란계 병아리를 수입할 때 들어가는 검역비와 운송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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