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사를 영상에 담은 대한뉴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소식은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영상에 담은 대한뉴스를 다시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뉴스는 1948년 11월 공보처 공보국 영화과에서 ‘대한전진보’로 시작해 50년 가까이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물입니다.
4.19 혁명과 남북 동시 UN가입 등 우리 역사와 국민생활속의 생생한 장면이 담긴 가치있는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순 / 한국정책방송원장
“많은 국민이 대한뉴스를 통해서 과거를 돌아보면서 진취적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이지완 / 대한뉴스 전 제작감독
“저도 대한 뉴스에 관여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 이런 영상물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게 한 점이 반갑습니다.”
김정섭 이수오 최안나 대한늬우스 상영관에서는 6월에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7월에는 피서, 8월에는 광복 등 매달 다른 주제를 담아 관련 영상이 상영됩니다.
인터뷰> 김관상 / 한국정책방송원 전 원장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해외 동포들이 와서 선조의 아픔을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앞으로 힘차게 미래로 나가는 산실이 되었으면...”
“대한민국 역사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상영관뿐만 아니라 (무빙) 이렇게 한쪽에는 실제 방송에 사용되는 중계차도 전시됩니다.
이곳에서는 촬영과 편집, 그리고 송출과정까지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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