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출범 30일…"촛불 든 국민에 답하려 노력"

KTV 830 (2016~2018년 제작)

출범 30일…"촛불 든 국민에 답하려 노력"

등록일 : 2017.06.09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내일로 30일이 됩니다.
청와대는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를 밝히면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에게- 답하려 노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
새 정부 출범 한 달을 맞은 청와대가 그 간의 소회와 국정 철학에 대한 목적의식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새 정부를 평가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변화를 바라던 국민들에게 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녹취 >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게 나라냐'고 물으며 촛불 들었던 국민께 답하기에 노력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가야한다는 목적의식은 분명합니다."
그러면서 권위주의 등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려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자리 위원회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와 같은 업무 지시부터 5.18 기념식의 임을위한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등 결단이 필요한 시급한 문제들을 과감히 해결한 것도 지금까지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녹취>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시급해 손 놓고 있을 수 없거나 결단이 필요한 문제들이었습니다. 국민과 눈 맞추고, 국민의 아픔을 껴안고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 문 대통령 관심사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취임 한달 간 외교 분야에 대해서는 "새롭게 맞추기 시작하는 과정이라면서 미일중 정상과의 통화 외교부터 특사단 파견 등 각 나라와의 꼬인 관계를 새롭게 풀어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민의 충분한 동의를 얻지 못했던 사드 배치 문제 등에 대해서는 새롭게 동의절차를 갖출 수 있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국민이 위에 있는 행보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