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경주 지진 1주년'… 행동요령 홍보·대피훈련 실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경주 지진 1주년'… 행동요령 홍보·대피훈련 실시

등록일 : 2017.09.10

충격과 공포가 여전히 생생한 경주 지진이 오는 12일이면 꼭 1년을 맞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를 지진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지진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알리기에 나섭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규모 5.8의 강진이 경주를 덮친 지 1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에 23명이 속수무책으로 다쳤고, 5천 건 넘는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언제 날지 모르는 지진에 침착하게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내일(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지진 안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전국 160여 개 기관에서 대피 요령과 점검표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직접 지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영화관, 공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을 통해, 지진 안전 홍보 영상을 상영합니다.
특히 피해가 컸던 경북, 부산을 비롯한 전국 150여 개 기관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초, 중, 고등학교에선 올바른 지진 행동 요령 교육이 실시됩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사흘 간 울산 주민 140여 명과 함께 지진대피소 대피실험을 합니다.
시민들이 지진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석하고, 바닥 안내판 설치 등 효과적인 대피 정보 제공 방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