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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보잉 포비아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1.0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항공 업계에 '보잉 포비아'가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넉달 사이 보잉의 주력 기종, 737 MAX가 잇따라 추락했습니다.
여기에 불안 요인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737 'NG' 기종인데요.
결함이 발견돼, 일부 항공기에 '운항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3. 보잉 포비아
문제가 된 부분은 비행기 몸통과 날개를 연결하는 일명 '피클 포크' 보시는 것처럼 볼트 옆으로 금이 갔습니다.
이후 각 나라 항공사들이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요.
문제가 발견된 항공기는 전 세계 53대에 이르고요.
이 가운데 국내 항공기 9대가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기종은 운항이 중지됐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긴급 점검에 나섰고요.
보잉 기술진은 조만간 방한해, 결함 항공기를 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이 광고, 기억하십니까?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문자만 가능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앞자리 번호는 011이나 019, 017이었는데요.
이 번호를 지키려고 소송까지 벌어졌습니다.

2. 011
식별번호, 휴대전화 앞번호 3자리가 달라 통신사 간 과열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정부는 2004년 '번호 통합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번호를 쓰는 2G 가입자들은 전체의 1% 수준인 48만 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KT에 이어 SK텔레콤도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고요.
일부 소비자들는 010 강제 전환을 막아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기각 판결'이 나왔고요.
이 번호들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핼러윈데이' 인데요.
'핼러윈데이'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1. 핼러윈데이
핼러윈데이는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됐습니다.
그들은 1년의 끝을 10월 31일로 생각했고, 이 날 마귀나 귀신이 찾아오는 날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해를 입지 않기 위해 귀신 복장을 하고, 음식을 나눠 먹었죠.
이 풍습이 '핼러윈 데이'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핼러윈'은 익숙한 문화가 됐는데요.
농업 문화에 기반을 둔 국내 전통 축제와 달리, 젊은 세대의 오락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인기를 끈다는 분석입니다.

신경은 앵커>
이맘때면 도심은 '핼로윈 분위기'로 뜨거운데요.
과도한 분장이나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적절한 수위 조절도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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