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명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0명 늘어났습니다.
만 738명입니다.
사망자는 한명이 추가돼 243명이 됐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천 7백여명입니다.
47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8천 7백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완치율이 81%를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확산세는 많이 누그러진 상황인데요.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먼저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되면서 6,847명이 됐고요.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확진자가 유흥업소를 들렀던 부산도 아직까지는 추가 감염자가 없고요.
서울에서도 추가 확진, 없습니다.
다만 경기 지역은 3명 늘어나 671명이 됐습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알아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39%, 여성이 59.61%였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7.7% 를 넘었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도 24%에 육박합니다.
오늘 확진자 10명 중 해외 유입이 7명으로, 지역 발생 환자보다 많았습니다.

다음은 전세계 상황입니다.
먼저 중국은 여전히 8만 2천 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에서 확산세가 꺾였는데요.
스페인은 20만명대, 이탈리아는 19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 15만 여명, 프랑스도 12만 여명이지만 추가 확진자는 줄었습니다.
미국의 감염규모는 엄청난데요.
주말새 누적 확진자가 96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세계 곳곳에서는 의료물품과 마스크 구하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공적 마스크가 안정된 만큼 오늘부터 구매한도를 1인당 3장으로 확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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