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정부가 코로나19로 항공 화물 운송에 어려운 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유휴 여객기를 이용한 특별전세기를 긴급 편성했습니다.
오늘 오전 아시아나 여객기를 통해 중국 충칭으로 반도체 등의 수출 물량을 운송한데 이어, 오늘 밤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대한 항공 전세기로 공기 청정기와 진단 도구를 보냅니다.
현장을 찾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번 화물 운송이 물류에 숨통을 틔워준 모범 사례라며, 각국의 입국 제한을 고려해 추가 전세기 편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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