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정부가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3세 아동과 취학연령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재 파악 전수조사와 함께 최근 3년간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의 안전도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천안에서 9살 남자 어린이가 계모에 의해 7시간 넘게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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