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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 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갑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최근 열린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각각 9천430원과 8천5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심의 1차 기한을 오늘로 정한만큼 의결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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