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중국이 유학생, 취업자, 비자 신청 시점에 유효한 거류증이 있는 교민 등 3개 그룹에 대한 비자 발급에 합의했다고 장하성 주중 대사가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이 특정 국가의 비자 제한을 완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거류증 기한이 만료된 사람은 입국 가능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비자 발급 개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초로 알려진 가운데, 한중 간 항공 노선 증편도 협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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