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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 기적 선방···3분기 반등시켜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경제 기적 선방···3분기 반등시켜야"

등록일 : 2020.07.28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상반기 우리 경제가 기적 같은 선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소형 앵커>
3분기는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면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세계 경제의 대침체 속에 우리 경제는 지난 1,2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쟁국에 비해선 기적 같은 선방을 했다면서도 이제는 역성장의 터널을 벗어나 성장을 반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분기를 반드시 경제 반등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비상한 각오로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각종 경제지표들도 2분기를 저점으로 6, 7월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수도 2분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해 3분기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에 이어 대한민국 동행세일 효과로 비대면 판매는 물론 전통시장, 백화점 등 전 부분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수출의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도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속도가 더뎌서 어렵지만 정부는 수출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면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올레드, 휴대폰 부분품 등은 수출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친환경 미래차 수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도 좋은 흐름입니다."

한국판 뉴딜도 경제 반등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와 저탄소 경제, 포용국가로 대전환하는 노력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성장회복에 힘을 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국민을 향해선 정부를 믿고 경제 반등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면서 방역처럼 경제에서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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