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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에드워드 알몬드 미국 육군 중장을 9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몬드 중장은 인천상륙작전 때 상륙군을 지휘하고 흥남철수작전을 주도했습니다.
보훈처는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으로 국군과 미군은 전투력을 보존했고, 1951년 1월부터 시작된 유엔군의 재반격 작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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