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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71명···숙박쿠폰 발급 중단

회차 : 564회 방송일 : 2020.11.23 재생시간 : 03:01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내일부터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됩니다.
그동안 지원됐던 숙박 할인쿠폰 발급도 잠시 중단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어제(22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71명입니다.
지역발생 255명, 국외유입 16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이 나왔습니다.
일상 속 조용한 전파가 다양한 경로로 이뤄지면서 3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인데요.
방역당국은 지금 감염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방역과 의료대응 모두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방역조치도 불가피한 시점인데요.
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는 내일(24일) 0시부터 시행됩니다.
호남권도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전북은 오늘(23일) 0시부터 시작됐고, 전남은 내일(24일) 0시부터 시행합니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지급해왔던 숙박 할인쿠폰 지원도 일시 중단됩니다.
숙박 할인쿠폰 발급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중단됐고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내일(24일) 오전 0시부터 중단됩니다.

박천영 앵커>
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그야말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의 대응과 병상 확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혜진 기자>
네, 정부는 범정부적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일터와 생활터 중심의 정밀 방역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고요.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도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 치료병상을 지자체, 의료계와 협력해 최대한 확보할 계획입니다.
권역별 방역, 의료대응상황 점검과 함께 앞으로 병상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 중심의 추가 병상 확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3차 유행이 지난 2~3월 대구·경북 1차 유행과 8월 수도권 2차 유행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특정 집단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고리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통제가 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불편하더라도 각자의 일상을 철저히 통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모든 일터에서 재택근무와 비대면 회의를 일상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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