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도시공원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휴식과 경관기능이 뛰어난 도시숲의 형태로 탈바꿈합니다.
산림청은 16일 도시지역의 공원, 녹지, 유원지 등에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에 관한 `도시림 기본계획`을 마련해 지역특성과 주변 환경에 따라 숲의 기능을 구분하는 등 체계적 기준을 세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숲 조성계획은 교토의정서 발효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가 국가적 과제가 된 가운데, 오는 2017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산림에서 흡수한다는 목표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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