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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물 발자국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3.2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오늘 하루 종일 물 얼마나 쓰셨나요?
얼핏 따져도 꽤 많은 양이죠?
그런데 알게 모르게 쓰이는 물도 있습니다.
'물 발자국' 으로 따져볼까요?

1. 물 발자국
커피 한 잔에 사용되는 물.
무려 132리터에 달합니다.
커피 재배와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총량, 그러니까 '물 발자국'을 따져보면 이런 수치가 나오는거죠.
피자 한 판은 1,260리터, 초콜릿 한 개에도 1,200리터의 물이 듭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쓰이죠.
일상 생활에서 물 아끼기.
쉬운 것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요즘 맑은 하늘 보기 참 어려운데요.
앞으로는 하늘 상황이 어떤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 덕분이죠.

2. 천리안 2B
세계 최초의 '정지 궤도 환경 위성' 천리안 2B.
미세먼지, 오존 등 20여 가지의 오염 물질을 찾아내고요.
이동 경로를 관찰하는 것도 '천리안 2B'의 임무인데요.
천리안 2B가 관측한 '대기질 영상'은,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도쿄올림픽이 열립니다.
결국 해외 관중 없이 치르게 됐는데요.
도쿄 올림픽 개최에 차질을 빚으면서, '올림픽은 40년마다 문제가 생긴다'는 40년 주기설이 나옵니다.

3. 40년 주기설
일본은 1940년 '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이었는데요.
전쟁 여파로 올림픽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이 열렸는데요.
서방 국가들이 불참해 '반쪽 대회'로 치러졌죠.
또 40년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이 1년 미뤄졌습니다.

올림픽 역사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연대를 확인하는 올림픽 정신은 그대로였죠.
올해도 감동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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