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제주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 뇌염 매개 모기에 물리면 250명 가운데 1명 꼴로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돼 20~30%는 사망에 이릅니다.
질병청은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 접종을 받고,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