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질병관리청은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주로 4~10월에 참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16.8%에 달합니다.
질병청은 해당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말아야 한다며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외출 후에는 목욕을 한 뒤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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