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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확진 731명···한시생계지원 '50만원'

회차 : 838회 방송일 : 2021.04.21 재생시간 : 02:48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신규 확진자는 731명입니다.
지역발생 692명, 국외유입 39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22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등 전국적으로도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누적된 '숨은 감염'이 늘어난 이동량을 타고 전국으로 번지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상황과 비교하면 선제검사와 의료체계 역량, 백신 보급 등 제반 여건이 나아졌기 때문에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에 달했던 지난해 12월 11일 3차 유행 당시 당일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9%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0%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도 9천600여 개에서 1만5천여 개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거리두기의 단계 상향 없이 방역조치 그리고 이행력 강화를 통해 환자 수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고 그러한 부분들이 효과가 나타나기를 저희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줄어 생계가 어렵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대상 한시 생계지원이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입니다.
별다른 복지 지원을 받지 않는 수도권 4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이 365만 원 이하이고 재산이 6억 원 이하라면 한시 생계지원비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4천억 원이 투입되는데, 모두 80만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는 각각 다음 달 10일, 17일부터 시작되고 지원금은 6월 중 각 가구로 지급됩니다.
한편, 하루 동안 백신을 추가 접종받은 사람은 13만 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177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장현주)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38건이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 신고는 2건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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