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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남은 1년 국정계획 제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남은 1년 국정계획 제시

등록일 : 2021.05.09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내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합니다.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 계획을 밝힐 예정인데요.
기자들의 질문도 받을 예정이어서 국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17년 5월 10일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이 내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남은 임기 주요 국정과제와 포스트 코로나 구상 등을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5월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특별연설은 20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과 경제회복을 위한 청사진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북미 대화 재개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이 대북정책을 긴밀히 조율하고 발전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제18회 국무회의(지난달 27일)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갈 길을 찾고자 합니다."

연설이 끝나면 기자들의 질문도 받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은 40분 가량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출입기자단이 자체 선정한 스무 명의 기자가 현장에 참석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지난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질문을 미리 조율하지 않고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합니다.
KTV 국민방송은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생중계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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