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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백신 접종 집중! 집단면역 속도전 [클릭K]

회차 : 728회 방송일 : 2021.05.24 재생시간 : 04:51

박천영 앵커>
안녕하세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클릭K'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바라며, 오늘의 주제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백신 접종 집중! 집단면역 속도전-

5월 6일부터 70세에서 74세 어르신, 10일부터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 그리고 13일부터는 60세에서 6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의 치명률과 위중증률은 60세 이상에서 높습니다.
이런 점을 반영해 당초 65세 이상 74세 미만에서, 60세 이상 74세 미만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65세에서 74세에 해당하는 494만 명은 5월 27일부터, 60세에서 64세, 400만 명은 6월 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국내 60세 이상 접종자의 백신 효과를 분석했더니,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에 달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고령층에게 감염은 치명적인 데다 예방 효과는 분명하게 확인된 만큼 차례가 오면 꼭 접종하시는 게 좋겠죠!
그런가 하면, 30세 미만 군 장병 45만 2천 명에 대해서는 군 병원이나 군부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그리고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인력 19만 1천명은 전국에 설치된 예방접종 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여전합니다.
이에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중증의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 인과성이 부족하더라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고, 시행일 이전에 백신을 맞았더라도 소급 적용해 지원한단 방침입니다.
다만, 기존 기저 질환으로 인한 치료비나 간병비, 장례에 필요한 비용은 제외됩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백신 접종, 정말 부작용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걸까요?
현재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입니다.
이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백신들인데요,
방역 당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상황까지 살펴가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내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율은 0.47% 수준인데요,
이마저도 발열과 근육통 등 일반적인 면역 반응, 즉 미미한 증상이 대부분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조성하는 가짜뉴스가 나돌고 있습니다.
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조장하고 있어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가짜뉴스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수십 명이 사망했다.'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 접수 사례 가운데, 지난 5월 10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한 사망 신고 사례는 51건이고요,
화이자 백신 관련은 44건입니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죠.
특히 이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것은 1건도 없습니다.
다음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이상 반응 판정 기준은 세계적인 표준 기준을 적용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특히 이상반응 판정은, 독립적인 전문위원회가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가짜뉴스도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에서만 접종한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세계 130여 개국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등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선진국은 맞지 않는다는 정보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 입니다.
정부는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를 저해하는 가짜 뉴스, 하루빨리 사라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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