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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민관 혁신정책 현장···친환경 '리필트럭' 공개

회차 : 728회 방송일 : 2021.05.24 재생시간 : 02:13

박성욱 앵커>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주는 '리필트럭' 들어보셨나요?
주민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정책인데요.
민관이 함께한 지역 혁신 정책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춘천사회혁신센터
(장소: 오늘 오후, 강원 춘천시)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자원순환 리필트럭'.
전기 트럭으로 동네를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친환경 제품을 소개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리필 트럭에서는 이렇게 빈 용기를 가져오면 주방 세제나 샴푸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담아갈 수 있습니다.”

재활용품은 코인으로 바꿔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리필트럭은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와 강원 춘천시의 지원이 더해져 탄생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처치 곤란이었던 재활용품이 되려 친환경에 도움이 돼 편리하고 뿌듯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혜원 / 강원 춘천시 후평동
"평소에 플라스틱을 버릴 때마다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가까운 데서 수거도 해주시고 친환경 세제로 바꿔주셔서 편리하기도 하고 좋은 거 받아서 기분도 좋아요."

이 같은 주민 참여 혁신 정책 사례들이 '지자체 혁신현장 투어'에서 공개됐습니다.
특히 강원 춘천시의 '리필트럭' 정책은 지역주민의 친환경 소비를 도와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강원 화천군은 지역 학생 통학과 고령자의 의료시설 방문 등을 지원하는 '행복 셔틀' 정책을 소개했고, 충북 청주시는 지역주민과 협력해 유해업소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주민 참여 혁신정책을 장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재영 / 행정안전부 차관
"저희들이 물리적인 공간 조성 혹은 프로그램 조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동네엔 인센티브도 주고 있습니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행안부에서는 이런 운동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혁신 정책 공유 자리를 주기적으로 열고 우수한 정책 사례들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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