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소방청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해 대비해 구급 출동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모든 119구급차에 생리식염수와 얼음조끼,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비 구급장비 9종을 비치하고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상황실도 온열질환 응급의료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강화했습니다.
소방청은 또 지난해 온열질환자 중 72.6%가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했다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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