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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7월 배정분 다음달 공급"···접종계획 30일 발표

회차 : 904회 방송일 : 2021.07.27 재생시간 : 02:39

김용민 앵커>
이달 말까지 들어올 예정이었던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이 생산 차질 문제로 다음달 공급됩니다.
하지만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문제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올해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 4천만 회분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115만2천 회분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미국 모더나사가 백신 생산에 차질이 생겨 공급 일정을 조정해야한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모더나사와 세부 공급물량과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말 들어올 예정이었던 물량은 다음 달로 도입이 미뤄집니다.
8월 배정분은 7월 물량과 제조소가 달라 원래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일정은 바뀌지만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모더나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애초 국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대로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해 조만간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 267만9천 회분도 국내에 도착합니다.
이스라엘 정부와 맺은 '백신 교환 계약' 물량 78만2천 회분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물량을 더하면 이달 배정 화이자 백신 675만3천 회분 공급이 모두 완료되고, 8월에도 순서대로 제품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오는 29일에는 개별 계약 얀센 백신 10만1천 회분도 공급됩니다.
8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은 오는 30일 공개됩니다.
다음 달에는 40대 이하 성인 1천700만 명 대상 접종이 시작되는데, 분산예약 등 구체적인 방식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속 의원이 있는 대기업 사업장 40여 곳 자체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사업장 자체 접종 대상자는 30만3천여 명으로, 이들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1천751만여 명입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34.1%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제품별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91만7천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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