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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각지대?···익산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우리동네 개선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도시가스 사각지대?···익산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우리동네 개선문]

회차 : 777회 방송일 : 2021.07.30 재생시간 : 04:48

◇ 박성욱 앵커>
국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 과정을 취재하는 <우리동네 개선문>을 미리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영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영은 기자>
안녕하세요.

◇ 박성욱 앵커>
네, 최 기자 이번 주에는 도시가스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시죠.

◆ 최영은 기자>
네, 대부분 지역에서는 도시가스를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건상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어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취재한 내용은 이렇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사연입니다.

◇ 신경은 앵커>
네, 도시가스가 없는 지역은 회색의 긴 통에 빨간 글씨로 LPG라고 적혀있는 가스통을 이용하죠?

◆ 최영은 기자>
맞습니다.
그런 LPG 가스통은 각 가정에서 개인이 개별적으로 구매를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고,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제가 다녀온 익산시 삼기면도 오랜 기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익산시 삼기면 주민을 만나봤는데요.
어르신들은 갑자기 요리를 하다가 가스가 나가서 LPG 가스 충전 업체가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으셨다고 말씀하셨고요.
특히나 가장 문제였던 건 추운 날 보일러를 마음껏 틀지 못하셨다는 겁니다.
등유 등 다른 에너지가 도시가스보다 비싸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보일러를 틀지 못 하셨다는 건데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 박성욱 앵커>
네, 어르신들이라 특히나 더 불편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얼마 정도 차이가 나나요?

◆ 최영은 기자>
지역이나 업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도시가스에 비해 비용이 30% 이상 비싸다고 합니다.

◇ 신경은 앵커>
네, 그렇군요.
비용도 비싸고, 불편하고, 여러모로 문제인데, 도시가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원인 뭔가요?

◆ 최영은 기자>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도시가스 공급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도심과 거리가 멀 경우에는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도 쉽지 않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농어촌 지역 마을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익산 삼기면은 공급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진 곳인데, 오랜 기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 인근에 2014년도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됐는데요.
그러니까 삼기면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다른 지역들에 비해서 도심지역과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망이 없어서 값비싼 다른 에너지를 이용해야 했던 겁니다.
불편을 겪는 마을 주민은 약 93세대 정도였는데요.
상황이 이렇자 익산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우선 익산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공급망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예산 16억 원을 투입했는데요.
주 공급망인 산업단지와는 약 4.2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이를 잇는 사업입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오희현)
이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가 돼서, 비로소 지난 6일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 박성욱 앵커>
아, 문제가 해결됐다니 정말 다행인데 마을 주민들 반응도 궁금하네요.

◆ 최영은 기자>
네, 대부분 어르신들로 구성된 마을 주민들은 연신 고마움을 나타내셨는데요.
심지어는 어르신이 도시가스가 너무 편해서 앞으로 더 오래 살고 싶으시다 이런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요일 오후 4시 우리동네 개선문 본방송을 통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신경은 앵커>
네, 좋습니다.
또 신국진 기자는 어떤 내용을 취재했는지 소개해주시죠.

◆ 최영은 기자>
네, 신국진 기자는 경북 영천시에 다녀왔습니다.
1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 곳 마을에 진출입로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 박성욱 앵커>
참 황당하게 들리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 최영은 기자>
네, 복선전철과 도시계획도로가 들어서면서, 설계 당시 조성 계획이었던 마을 진출입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라지는 바람에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계셨던 건데요.
이 문제 해결 과정을 취재했다고 합니다.

◇ 신경은 앵커>
네, 어떤 내용 인지 궁금한데, 역시 일요일 오후 4시 본방송에서 확인해보죠.
한가지 더 전해주실 소식이 있죠?

◆ 최영은 기자>
네, 저희 방송이 8월 한 달 간 휴방을 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9월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욱 앵커>
네, 9월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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