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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하반기 대테러 추진계획 확정···"선제 예방 강화"

회차 : 777회 방송일 : 2021.07.30 재생시간 : 02:04

신경은 앵커>
진화하는 테러 위협에 대비한, 정부의 대응 계획이 나왔습니다.
신속한 대처를 위해 중점 추진할 9개 과제를 선정했는데요.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6월 아이티 수도에서 현지 갱단에 피랍됐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는 억류 16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또, 지난 5월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해적에게 피랍됐던 한국인 선장도 10여 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제13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이처럼 국제적으로 무장 단체 테러 행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13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대테러 활동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유지가 우리의 절대적인 소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선제적인 테러예방 활동을 통해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되 상황이 발생한다면 가용 역량을 통합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테러 대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테러 위해 요인에 선제 대응하고, 위기 징후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9개 중점과제를 수립했습니다.
우선, 국내 테러 위험요인을 차단합니다.
테러위험 인물 입국을 봉쇄하고, 해외 직구를 통한 총기 등 테러 이용수단의 국내 반입 단속을 강화합니다.
충남과 전남에는 경찰특공대가 추가 창설되고, 생물테러에 대비해 소방청 화생방 전문인력을 충원합니다.
국가 중요시설 드론탐지와 차단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하는 건 물론 국내 안티드론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극성을 부리는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시스템도 구축됩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테러위험요인을 사전에 탐지하고, UN 등 국제기구와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현정)
또한, 정부는 테러 상황 시 행동요령과 허위 테러위협 예방 영상을 제작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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