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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변이의 변이'에 맞서는 '방호복 천사' [터치 핫이슈]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변이의 변이'에 맞서는 '방호복 천사' [터치 핫이슈]

등록일 : 2021.08.11

박성욱 앵커>
관심을 모으는 사안을 짚어보는 터치 핫이슈 시간입니다.
'변이의 변이'에 맞서는 '방호복 천사'
오늘의 주제인데요.

델타 변이가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되어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델타 변이의 또 다른 변종.
델타 플러스 변이는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확인된 두 명의 델타 플러스 변이 확진자도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친 후여서 이 같은 예측에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별 효과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
하지만 백신을 맞은 코로나 확진자와 맞지 않은 코로나 확진자의 폐 사진의 대조는 백신이 가장 확실한 코로나 대응책임을 다시 확인시켜줍니다.
전문가들은 델타 플러스 변이가 전파력이 높고 백신 회피 능력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방역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현재까지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책입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백신을 맞은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거리두기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이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길인 셈이죠.
여기에 신종플루 치료제였던 타미플루처럼 확실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에도 전 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코로나에 걸린 중증 치매 환자를 위해 화투로 그림치료를 시행한 방호복 천사의 사진은 바이러스가 갖지 못한 인류 최고의 무기 '배려와 사랑'을 보여줍니다.
인류가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터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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