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달에 올해 두 번째 추경으로 국민 88%에 1인당 25만원씩의 지원금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이제 지급일이 다가왔는데요.
정부는 추석 전, 민생 회복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국민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카드 캐시백, 외식쿠폰까지 지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소비 진작책이 지급 금액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특히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민생경기가 3개월 만에 회복됐던 상황, 벌어지는 계층간 격차를 일시적으로나마 완화할 수 있었던 점은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4차 재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운 구간을 지나고 있는 민생경제, 계속되는 위기와 커지는 격차로, 특단의 대책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데요.
국민지원금을 통해 효과적으로 현재 상황을 완화할 수 있을지, 이주의 시사 현안들을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방금전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세부방안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지급 시점, 어떻게 발표됐는지, 사용처는 어떻게 정해졌는지요?

최대환 앵커>
지급 기준도 구체화됐습니다.
6월 건보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한다는 건 이미 공개가 됐던 내용인데, 추가적으로 참고할 부분도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88% 외에도 적용될 수 있는 카드 캐시백은 아직 시기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지,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추선 전후 소비 진작 총력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 외식할인 캠페인도 다음 달 다시 시행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국민들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걸로 보이지만, 다시 한 번 할인 방법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다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북한 문제, 잠시 아프간 사태에 주목을 덜 받고 있는 상황인데, 노규덕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현재 어떤 수준의 논의가 오가고 있는 건지, 관련 내용도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데, 우리시간으로는 오늘 오전 보도됐죠.
IAEA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지난달 재가동했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좀 더 넓은 범위에서 이 문제를 짚어보자면, 아프간 철군 이후 미중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국제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의 전략적 중요도도 재평가될 시기가 아닐지, 이런 분석들도 있는데요.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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