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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화이자로만 추가 접종 시행할 듯···교차접종 연구 중"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파우치 "화이자로만 추가 접종 시행할 듯···교차접종 연구 중" [월드 투데이]

회차 : 932회 방송일 : 2021.09.06 재생시간 : 03:55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파우치 "화이자로만 추가 접종 시행할 듯···교차접종 연구 중"
미국이 곧 3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죠.
파우치 소장은 일단 화이자 백신으로만 추가 접종을 시행할 거라며 대상을 한정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죠.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지난달 18일)
"백신 2차 접종 이후 8개월이 지났다면 부스터샷을 맞으세요. 접종은 무료입니다."

현지시각 5일, 파우치 전염병 연구소장은 추가 접종에 화이자만 먼저 투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FDA 승인을 바로 받을 수 있는데 모더나는 검토에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겁니다.
미 당국이 급히 추가 접종 계획을 시행하게 된 건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와 무관하지 않은데요.
미국의 코로나 입원환자, 사망자는 지난 겨울 대확산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학교가 문을 열면서 어린이 확진자도 증가했죠.

녹취> 앤디 셰인 / 에머리대 소아전염병 전문의
"아이들이 지역 사회로 돌아왔고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감염되지 않은 아이들도 이제 감염되고 있어요."

미국의 일주일 평균 코로나 입원환자는 2주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평균 사망자도 53% 증가했습니다.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500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다소 둔화했지만 입원 환자, 사망자 수가 늘면서 미국의 의료 체계가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2. 탈레반, 임신 8개월 여성 때리고 가족 앞에서 살해
탈레반이 임신한 여성을 때리고 죽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여성들을 향한 탈레반의 폭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BC)
"탈레반 무장세력이 피로즈코에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임신한 여경을 구타한 뒤 총으로 쏴 살해했다. 2021년 9월 5일“

현지시각 5일, BBC는 탈레반이 임신한 여경을 구타한 뒤 총으로 쏴 죽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여성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는데요.
친척들은 BBC에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여경 시신과 혈흔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탈레반은 살해범들이 탈레반이 아니라며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여성들은 교육과 취업기회를 요구하는 시위에 나섰는데요.
현지시각 4일에는 수도 카불에서 내각에 여성을 포함해달라, 남성과 동일한 권리를 달라는 외침이 울렸습니다.
탈레반은 최루탄과 공포탄으로 해산을 유도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녹취> 소라야 / 아프간 전직 공무원
"옛 관공서 근처로 가서 함께 시위를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도착하기도 전에 탈레반은 테이저건으로 여자들을 때리고 최루탄을 쐈죠."

여성들을 억압하지 않겠다던 탈레반은 여대생에 니캅 착용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니캅은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복식이죠.
탈레반은 수업도 성별로 구분해 집행하고 서로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하라고 각 대학에 지시했습니다.

3. 일본 유권자 과반 "스가 퇴진 당연해"···차기 총리 1위 고노
일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스가 총리의 퇴진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기 총리 1위로는 고노 담당상이 꼽혔습니다.

(교도통신)
"응답자의 57%는 스가의 사의 표명이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2021년 9월 5일"

4일과 5일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스가의 사의표명이 당연하다고 답했습니다.
사퇴에 반대하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했는데요.
스가 총리가 1년간 보여준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도 56%가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차기 총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 31.9%가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을 뽑았습니다.
2위는 26.6%의 선택을 받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3위는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 조사회장입니다.
스가 총리가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본의 차기 총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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