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한반도 정세 등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현 상황에서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양국 간 방역·보건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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