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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이후 녹색기술 빨라지나? [S&News]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COP26 이후 녹색기술 빨라지나? [S&News]

회차 : 838회 방송일 : 2021.11.02 재생시간 : 06:21

김용민 기자>
#COP26 (#COP26 녹색기술 빨라지나?)
지난 10월 23일 사우디 아라비아가 2060년까지 탄소중립, 그러니깐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에서 원유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바로 사우디죠.
이 나라가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를 앞두고 탄소 배출 제로화를 선언한 겁니다.
중국도 24일 2060년까지 1차 에너지소비에 있어서 비화석 연료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고, 우리나라도 상향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NDC를 COP26에 맞춰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나라들이 COP26을 계기로 탄소중립 목표를 속속 발표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COP26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살펴보겠습니다.
COP은 Conferencd Of Parties의 약자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입니다.
뒤에 붙는 숫자는 총회의 횟수를 의미하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돼 올해 영국에서 26번째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글래스고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총회가 중요한 이유는 2030년까지 CO2 배출량 감축계획을 담은 저탄소발전전략 보고서를 각 나라들이 이번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단순히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파리협정 이후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각 나라들 간 경제적인 협력, 기후 정책에 대한 투자 같은 공감대 형성 등이 논의되는데요.
아직 미해결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특히 탄소배출권 거래시장과 재정 금융지원들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회 참가국은 197개 나라입니다.
COP26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녹색 기술에 대한 투자는 더 가속화될 겁니다.
물론 속도의 문제일 뿐, 탄소 중립이 시대의 큰 흐름임은 분명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COP26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바이오가스 (#바이오가스 수소연료전지 메탄 재활용)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정말 다양합니다.
수소는 물론이고요.
지열, 태양광, 풍력, 파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 유럽에서는 원자력 특히 SMR도 저탄소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거나 아예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소에 집중하고 다른 재생에너지의 생산비율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또 있습니다.
바로 waste to energy.
폐기물 에너지라고도 불리는 분야입니다.
바이오가스를 떠올리면 되는데요.
생활 쓰레기 등 폐기물이 썩거나 분해되는 과정에서 바이오 가스 등이 나옵니다.
60%는 메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바이오가스 전체 배출량의 80%정도를 활용했고, 나머지는 버렸는데요.
그런데 최근 수소생태계가 마련되면서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를 더 활용해 수소 연료전지로 활용하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WTE 사업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요.
한국서부발전과 한전기술, 두산퓨얼셀이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 발전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메탄을 더 농축시켜 연료전지발전의 주 연료로 LNG대신 바이오가스를 직접 투입하는거죠.
현재 활용되고 있는 바이오가스 이용 분야가 넓어지게 되는 건데요.
메탄 또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온실가스 중 하나입니다.
온실가스도 줄이고 수소연료전지 원료로도 이용하고,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소 사회 전환이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활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로서 바이오가스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카타르의 변신 (#카타르와 조선·에너지 협력)
10월 24일 문승욱 산업통상부장관이 카타르를 방문했습니다.
에너지 관련 활동인데요.
카타르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아~ 2022년 월드컵이죠.
맞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LNG아닐까요?
카타르가 세계 1위 천연가스 수출국이기 때문입니다.
카타르는 아라비아 반도의 동쪽에 조그맣게 튀어 나온 걸프만 서안의 반도국가인데요.
바로 북쪽 바다, 이란과 해상경계선 안쪽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North field.
전세계 가스매장량의 13%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곳인데요.
이 곳에서 카타르는 몇 년 전 North Field Project, 가스전 개발을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협력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일까요?
LNG 수급도 중요하고요,
또 하나 바로 LNG 선박 수주입니다.
카타르에너지공사는 지난해 6월 우리 조선사 3곳과 LNG 운반선 슬롯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 정부는 LNG선박 수주 지원과 함께 LNG 운반선의 운영사 선정 사업에 대한 우리 해운선사의 참여 협력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수소협력인데요.
카타르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블루수소 생산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춘 나라입니다.
1kg당 가격이 1.2달러로 일본, 독일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장점을 살려 협력해 수소 공급을 활성화 하자는거죠.
이를 위해 우리나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H2KOREA와 카타르에너지공사 간 수소협력 MOU체결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동하면 오일머니, 산유국이 떠오르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이처럼 달라지고 있습니다.
카타르와 협력 더 발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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