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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김부겸 총리 "마스크 쓰기·거리두기 협조 긴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김부겸 총리 "마스크 쓰기·거리두기 협조 긴요"

등록일 : 2021.11.03

신경은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는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제47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작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
일상회복 첫걸음에 맞춰 국무위원들도 민방위복 대신 일상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백신접종에 대한 협조는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다시 이 방역이 무너지면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첨단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에도 적극 대비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며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고민할 때라며 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 사이버 범죄 근절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공격징후를 사전에 탐지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피해가 있다면 복구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기관과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일부 개정됐습니다.
정부 광고와 홍보매체 선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했던 신문과 잡지의 전체 발행 부수와 유가 부수에 관한 한국 ABC협회의 조사 결과를 더 이상 활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정배 / 정부대변인(문체부 2차관)
"이에 ABC 부수 공사 결과 활용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정보 광고주에게 구독률과 열독률을 참고자료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뇌연구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도 의결됐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뇌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원활한 뇌 연구 자원 이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뇌은행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뇌은행의 수행업무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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