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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살리자! 역대 최대 규모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클릭K]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비를 살리자! 역대 최대 규모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클릭K]

등록일 : 2021.11.06

박천영 기자>
안녕하세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클릭K'입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한 번쯤 들어보셨죠?
2015년 메르스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본떠 정부 주도로 만든 행사입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해 이듬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는데요,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올해 주제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로, 오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됩니다.
오늘의 주제, 함께 만나보시죠!

-소비를 살리자! 역대 최대 규모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정부와 17개 광역 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가전과 스마트폰, 자동차, 의류, 화장품, 가구 등 일상생활과 관련이 큰 소비재 제조업체 1천179곳 등, 2천 개사 이상의 서비스 업계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업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먼저 가전, 디지털 업계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간판업체와 오텍캐리어 등 중소, 중견 74개 업체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합니다.
현대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는 주요 차종별로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옵션 지원 등을 추진하고요, 한국, 금호,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회사들은 사계절, 겨울 전용 타이어를 20에서 40% 할인 판매하고, 주유권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가구 업계는 현대리바트, 장수산업, 에몬스 등 29개 업체가 나서 침대, 소파, 테이블, 의자 등 주요 가구를 최대 50% 깎아주는가 하면, 화장품 201개 업체는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엽니다.
전통시장과 유통업계도 할인 행렬에 동참합니다.
대구, 인천, 세종, 강원, 전북 등 지역별 전통시장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식료품과 농축수산물, 가전,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에서는 의류와 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가전 할인전이 열리는데요.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사은 행사도 마련된다고 하네요.
G마켓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최대 80%를 할인하는 기획전을 엽니다.
이와 함께 카드사는 3개월에서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소비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16곳에서 종이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에, 특별판매하는데 이어,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10% 할인율 적용은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농협, 은행,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할인 구매에다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어집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산다면 40%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게 되는 셈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세일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올해 슬로건, '따뜻한 소비'입니다.
슬로건처럼 따뜻한 소비로, 얼어붙은 경제에 온기가 더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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