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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호주, 한국 관광객 입국 허용 발표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30분

호주, 한국 관광객 입국 허용 발표

회차 : 1690회 방송일 : 2021.12.01 재생시간 : 03:34

김태림 앵커>
무격리 호주 입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과 일본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오랜 봉쇄에 묶여있던 관광업체뿐만 아니라 교민사회는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인데요, 호주 교민사회 분위기,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호주 멜버른)
잦은 봉쇄령으로 집 밖 외출도 어려웠던 멜버른 교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바람 나는 마술사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됩니다.

인터뷰> 유창일 / 멜번 유스오케스트라 단원
"못 뵈었던 분들도 만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원래는 온라인상으로 같이 따로 찍어서 연주했었는데 정말 합주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12세 이상 백신 완료율은 90%가 넘었습니다.
병원과 공항, 대중교통 같은 일부 장소에서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외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최대 3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졌는데요.
멜버른 총영사관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우리 교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희망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전한일 / 주 멜버른 대한민국 분관 총영사
"원로 1세대부터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워홀러, 유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모여서 즐기며 한인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호주 비자 소지자의 입국이 재개됐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온 송원섭 씨.
코로나19 초기 시작한 학업은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다시 하늘길이 열린 것을 반기며 호주에서의 새로운 앞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원섭 / 유학생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요. 이때까지 코로나19 때문에 못 왔던 학생들이나 한국에서 기다리는 가족들도 많을 테고 이렇게 (국경이) 열리면서 다시 만날 수 있고 교류도 되고 볼 수 있으니까..."

호주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주별 백신 접종률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호주 내 주 경계 이동이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호주 입국도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 수도 캔버라가 속한 호주 수도 특별구, 빅토리아주.
이렇게 3개 지역에 국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건 / 여행사 운영
"학생분들, 워킹홀리데이 다 (입국이) 허용됐기 때문에 저희도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여행에 대한 심리가 완전히 열리지 않아서 내년까지는 조금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이 관광, 취업, 유학 등으로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음성 확인서, 여행 서약서, 여행 허가증(ETA)이 필요합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국민리포트 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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