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동해 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얻지 못하는 때를 대비해 볍씨와 씨감자, 육묘·묘목을 공급하고 민간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통해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 공급하는 한편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면제해 줍니다.
아울러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고 접수 사흘 안에 현장조사를 마무리해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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