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정부가 대러 제재로 한국과 러시아 간 직항노선이 중단되면서 귀국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 국민들에게 특별 여객선 운항을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 여객선은 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톡항을 출발해 내일 오후 동해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러시아 극동지역에 체류 중인 교민 73명이 탑승했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들이 특별 여객선 운항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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