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롭 바우어 NATO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NATO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바우어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긍정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바우어 위원장은 앞서 원인철 합참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한국은 NATO의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사교류를 통해 한-NATO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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