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자체에서 발주한 도시재생 용역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건축사사무소 두 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에 가담한 어울림엔지니어링과 어반플레이스 두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어반플레이스는 지난 2018년, 서울 금천구와 경기 성남시가 발주한 도시재생 용역 입찰에서 어울림엔지니어링의 낙찰을 위해 공동 입찰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