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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영국 국제 에어쇼 참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영국 국제 에어쇼 참가

회차 : 971회 방송일 : 2022.05.16 재생시간 : 02:25

윤세라 앵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0년 만에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국제 군사외교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블랙이글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에어쇼에 참가합니다.
공군은 블랙이글스가 사우스포트(Southport)·리아트(RIAT)·판보로(Farnborough) 등 세 가지 에어쇼에 참가해 군사 외교사절로서 한-영 공군 간 우호증진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제작된 T-50B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해외 국제에어쇼에 처음 참가한 이후 2014년과 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 2017년 말레이시아 에어쇼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공군과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알려왔는데 영국 에어쇼 참가는 10년 만입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12명을 포함해 정비와 행사지원 요원 등 총 110여 명이 참가합니다.
블랙이글스는 에어쇼 참가를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9대의 T-50B 항공기를 분해해 운송한 후 현지에서 재조립해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7월 9일과 10일, 사우스포트 에어쇼에서 첫 비행을 하는데 영국 왕립공군 에어쇼팀인 레드 애로우즈(Red Arrows)와 우정비행도 계획돼 있습니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인 리아트에 참석합니다.
마지막으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파리에어쇼, 싱가포르 국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판보로 에어쇼에 참석합니다.
블랙이글스는 에어쇼 기간, 국기를 상징하는 태극마크 기동 등 20분간 진행되는 24개의 고난도 공중기동을 통해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군을 설명했습니다.
복귀 시에는 조종사들이 직접 T-50B 항공기로 13개 나라를 경유해 약 2만km를 비행할 예정입니다.
T-50, FA-50 수출 협의 국가인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이집트, 필리핀을 방문해 에어쇼를 선보입니다.
아울러 항공기 전시, 방산협력단 운영을 통해 T-50 계열 항공기를 비롯한 국산 무기체계의 방산수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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