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스토킹방지법을 더욱 보완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스토킹방지법을 시행했지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해외 순방 출장 전, 법무부에 이 제도를 보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저녁, 서울 지하철 신당역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 직장동료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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