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는 국내 한우산업이 발전하려면 한우농가의 체질 개선과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29일 전북 김제시청에서 열린 `한우산업 수입증대 전략` 심포지엄에서, 한미FTA 협상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고 15년 뒤 관세가 철폐되기 전까지 충격을 이겨낼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향후 추진 과제로, 우수 한우브랜드 육성과 품종 개량 등으로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와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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