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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B-1B 전략폭격기 재전개···"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한미, B-1B 전략폭격기 재전개···"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등록일 : 2022.11.20

임보라 앵커>
한미가 이틀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재전개하며 확장억제 이행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전개한 가운데 한미는 이틀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인 KADIZ로 진입하는 B-1B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B-1B는 지난 5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이후 다시 한반도에 출격했습니다.
B-1B가 한반도 전개 14일 만이자 북한의 ICBM 도발 이튿날 신속하게 한반도에 재전개한 것은 확장억제 실행력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군은 이번 훈련에 대해 한미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와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간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한미는 서로 긴밀히 공조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유사시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서한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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