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등 75억 원 부과, 고발·영업정지·시정명령 조치-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한 결과, 143만여 건의 취약요소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는데요.
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만7천여 건이 적발돼, 과태료 47억 원이 부과됐고요.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 1천400여 건이 적발돼 계도조치와 함께 영업정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위반업체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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