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내일부터 약 300km에 달하는 제주와 부산 간 남해 항공로가 복선화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단선 항공로였던 남해 항공로는 제주 방향과 부산 방향 항공기의 고도를 분리해 마주 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면서, 이번 항로 복선화로 비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간 88억 원 상당의 연료비를 줄이고 2만8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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