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반영률을 축소하려는 일부대학의 움직임에 대해서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대학들이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19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학이 내신을 50% 반영하겠다는 것은 지난해 5월 대학입학처장회의에서 선언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회의에서는 확실하게 결정해놓고 내신 비중을 줄이는 것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면서 `약속한 것은 지키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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