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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술 퀀텀···미국 따라잡기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꿈의 기술 퀀텀···미국 따라잡기 [S&News]

등록일 : 2023.05.22

김용민 기자>
# 퀀텀
꿈의 기술로 불리는 양자.
퀀텀기술이라고 하죠.
이게 또 뭔가 싶은데, 일단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의 모든 분야를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 손꼽힙니다.
왜냐면, 바로 속도 때문이죠.
양자기술은 세 가지 분야로 크게 나뉩니다.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그리고 양자센서.
양자컴퓨터는 빠른 속도로 결과를 계산해 내는데, 이미 슈퍼컴퓨터를 넘어섰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양자통신은 보안 분야에서 이미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고요.
센서는 초정밀 측정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모든 분야의 1등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양자컴퓨터를 보면 IBM이 올해 433큐비트, 2025년까지 4185큐비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은 2030년까지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단 계획입니다.
아~ 큐비트가 뭐냐면요.
양자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입니다.
0과 1의 이진법으로만 계산되던 비트를 넘어 중첩적으로 가능합니다.
10큐비트라고 하면 2의 10제곱, 100큐비트는 2의 100제곱을 말합니다.
이처럼 한국은 양자분야에서 후발주자지만, 최근 이들을 따라잡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선두그룹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야합니다.
지난 한미 정상회담 이후 특히 양자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두드러집니다.
한미간 기술협력으로는 대표적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양자기술 분야가 논의됐습니다.
KAIST의 경우 하버드대와 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양자연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국제 표준 정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논의에 함께하는데요.
한미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양자분야도 퀀텀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기업도쏜다
두근두근합니다.
누리호가 드디어 실제 인공위성을 싣고 우주로 쏘아올려집니다.
24일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3차 발사가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누리호 발사 성공의 의미, 다시 한 번 짚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세계 11번째 우주로켓 발사국이 됐고요, 1톤 이상의 실용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7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한국은 민간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간 우주산업 시장이 열렸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영국의 버진 갤럭틱 같은 기업들은 이미 상용화를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도 시장이 열리자마자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겁니다.
흥미로운 건 우주 발사체 기업 하면 대기업만 떠올리실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노스페이스, 우나스텔라 등 국내 스타트업들도 소형 발사체 뿐만 아니라 유인 발사체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노스페이스의 한빛-TLV는 브라질에서 첫 민간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대기업도 질 수 없죠.
대한항공은 공군과 함께 공중발사체를 연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아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 규모는 735조, 2040년에는 1천443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국내 우주 산업에서 기념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발사를 위해 밤낮없이 몰두하는 국내 연구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5월, 가정의 달인데도 불구하고 연구진들이 모든 휴가를 반납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도 무탈하게 잘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 K-푸드
음식 얘기좀 해볼까 합니다.
아 배고픈데... 일단 라면.
한국 라면이 K푸드의 대표주자인 건 모두 아는 사실인데요.
올해 1분기 매출이 늘었습니다.
많이 팔린거죠.
일단 농심은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1분기에 전년 같은기간보다 16.9% 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공장 2곳을 운영중인데, 워낙 잘 팔려서 세번째 공장 설립을 검토중이라네요.
삼양과 오뚜기도 매출 증가를 이뤄내면서 올해 1분기 국내 라면 수출액은 2억8백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한 번씩 꼭 먹어보는 음식 있죠?
바로 스트리트 푸드!!
이런 음식들이 간편식으로 만들어져 외국에 수출됩니다.
CJ가 떡볶이와 핫도그, 김밥, 김말이, 붕어빵, 호떡 등 6가지 음식을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또 풀무원이 만드는 두부바가 편의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는 K푸드 제품들이 이처럼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과거 김치나 과자류에서 벗어나 현지인의 한 끼 식사까지 영역이 넓어진 겁니다.
정부도 K푸드 판촉행사를 해외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12%의 높은 식품 수출 증가율을 보이는 곳입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가 말레이시아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식 얘기하니깐 배가 고프네요.
오늘 식사는 K-푸드로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시죠~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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