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2천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9·19 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불리한 합의라면서 일부 효력 정지는 합의 중 우리가 감시 정찰 활동을 못 하도록 한 것을 다시 할 수 있게 복원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핵무기 말고도 장사정포로 전 수도권을 사정거리에 넣고 있다며, 우리 군은 장사정포를 상시 감시하고, 타격 조짐이 보이면 바로 대항할 수 있게 준비해놨었지만 9.19합의 때문에 그걸 못했다고 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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