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공소부를 폐지하고 수사부를 확충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사부는 3개에서 4개 부서로 늘어나고, 공소부 폐지로 관련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권과 사건관리담당관으로 이관됩니다.
공수처는 이번 직제 개편이 "제한된 인력 여건 아래서 사건 수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예상되는 공소제기 사건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