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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중소기업인대회···"세일즈외교 더욱 박차"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용산서 중소기업인대회···"세일즈외교 더욱 박차"

등록일 : 2024.05.24 17:26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인대회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0억 인류가 중소기업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24 중소기업인대회
(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

중소기업인대회가 3년 연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상생 차원에서 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 우리와 경제적으로 가까운 일본, 사우디, UAE 등 12개국 주한대사들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경제의 중추이면서 80%의 근로자가 땀흘려 일하는 소중한 일터입니다."

이어 좋은 상품을 갖고 있어도 수출길을 열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며,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열심히 지원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창업지원법을 개정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해외 진출 전용 바우처와 정책 자금 지원도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세계 시장이 여러분의 시장이 되고, 80억 인류가 여러분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규제혁신과 중대재해법 보완,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22대 국회가 곧 개원하는데 많은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 상황에 맞는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중소벤처기업부나 중소기업중앙회에 말해달라며,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다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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