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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윤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윤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

등록일 : 2024.05.30 19:58

최대환 앵커>
다음달 4일과 5일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아프리카에서 모두 48개 나라가 서울로 초청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가운데 25개 나라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은 기자>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 48개국이 초청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3일 저녁, 참석국 정상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을 주재합니다.
이어, 다음날 정상 회의 세션에 참석하고, 폐회식에 이어 아프리카연합 AU 의장국인 모리타니아 정상과 공동 언론 발표를 실시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본격적인 정상회의 시작 전부터 정상 간 양자 회담을 시작해, 회의가 종료될 때까지 오찬, 만찬을 동반한 릴레이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이번 회의 계기에 약 25개 국가와 정상회담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기회에 최고위급 간의 우의와 연대를 돈독히함으로써 향후 아프리카와 긴밀히 협력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회의 둘째날에는 비즈니스 서밋과, 청년 스타트업 포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핵심 광물 수급 등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향후 아프리카와 정상회의의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4-5년에 한 번을 목표로 할 수 있겠다며, 필요 시 지역별로 고위급 왕래 등을 이어갈 수 있을 거라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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